누가 2024-25 분데스리가 시즌 최고의 감독인지 생각해 본다면 시작할 곳은 단 하나뿐이다.
그럼 1위부터 시작해 보자.
벨기에 출신의 뱅상 콤파니가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분명한데, 그가 팀에서의 첫 시즌에 바이에른 뮌헨에 리그 우승을 돌려주었기 때문이다.
비평가들은 그가 이 나라에서 가장 예산이 많고 지난 시즌 이들보다 위에 있었던 팀(바이엘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에서 선수를 데려올 능력이 있는 최대 팀에 부임했다는 것을 당연히 지적할 것이며 이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콤파니가 바이에른에서 성공을 보장받지는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열등감을 갖고 팀에 합류했을 것인데, 현재 잉글랜드 감독인 토마스 투헬의 대체자로 팀이 선호하는 감독 명단에서 후순위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번리에서 2년을 보낸 지 얼마되지 않아 그가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있었는데, 당시 그는 챔피언십 수준에서는 인상적이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번리는 전혀 잔류할 수 있을 듯한 가능성도 보이지 못한 채 한 시즌만에 바로 강등되었다.
12개월이 지난 지금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이었던 그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그의 기록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바이에른은 시즌 3주차부터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34경기에서 25승을 거두었고 단 두 번 패했으며 리그 최다인 99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주장이며 독일에서의 데뷔 시즌에 36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계속 득점 기계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난 달 그는 대회에서 가장 빠르게 6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는데, 60경기만에 그 기록을 달성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 엘링 홀란이 세운 기록을 5경기나 단축했다. 그는 또한 그 기간에 15도움을 기록하며 평균 72분당 1골이라는 득점 관여 기록을 세웠다.
그렇기에 라이벌들에 비해 확연히 우세하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 분데스리가 감독에 대한 논의에서 콤파니 감독을 배제하는 것은 이 SBOTOP 기자가 너무 심술맞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물론 바이에른은 많은 분데스리가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내 관점에서는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다른 성과들도 있었다.

분데스리가 2025 배당을 연구했던 남녀를 불문하고 아인트라흐트를 3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면 굉장히 과감한 선택이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를 6위로 마쳤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 적은 없으며 5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6승점 뒤쳐져 있었다.
12개월 뒤에는 엄청난 발전이 있었으며 이들은 13승점을 더 많이 따내면서 3위로 올라섰고, 도르트문트에는 3승점 앞섰으며 이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이 리그 성적을 통해 대회 진출을 확정한 것은 처음이며 2028년까지 팀과의 계약을 연장한 디노 토프묄러 감독에게 그 공이 있다.
분데스리가 감독으로 처음 보낸 2023-24 시즌에 토프묄러 감독은 팀을 6위로 올려놓으면서 유럽 대회에 진출시켰다.
그는 이제 또 기준을 상향 조정했으며 동시에 유로파리그 8강에도 올랐는데, 나다니엘 브라운, 은남디 콜린스, 장 마테오 바호야, 오스카 회이룬과 같은 선수를 한데 모으면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시켰고, 반면 1월에는 이집트의 스타 오마르 마르무쉬를 잃기도 했다.
언급한 것처럼 이번 시즌에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으며 바이에른이 다시 왕관을 되찾은 가운데 잊을 수도 있겠지만,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바이엘 레버쿠젠은 여전히 단 3경기에서만 패했고 2시즌 연속으로 원정 경기에서는 무패했다.
이들은 또한 신속하게 움직였는데, 곧 떠날 사비 알론소 감독을 대신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게 있어 2024-25 시즌 최고의 감독은 FSV 마인츠의 보 헨릭센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작년 2월 메와 아레나에 부임한 뒤 좋은 업적을 세웠다.
먼저, 그는 9경기에서 무패하며 팀을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이번 시즌 부진했던 초반 이후 이들은 상황을 반전시켰다.
마인츠가 13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것이 그 이유다.
카니발 클럽이 유럽 대회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2016-17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한 뒤로는 처음이다. 앞서 몇 년 중에는 3번 예선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본선에 진출한 것은 한 번뿐이었다.
이번에 RB 라이프치히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에는 추가적으로 박수를 보낸다.
이들은 이번 시즌 두각을 드러낸 세 명의 분데스리가 감독이었으며, 헨릭센 감독이 그중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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