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우승 축하행사는 비야레알의 중요한 목적과 충돌한다

바르셀로나 vs 비야레알

바르셀로나는 일요일에 2025 라리가 우승을 위해 홈으로 향하며,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는 정복자인 영웅들을 환영하기 위해 관중으로 가득할 것이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우승 경쟁은 끝났고, 비야레알이 카탈루냐로 원정을 올 때 바르샤는 자유롭고 반짝이는 기세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의 비야레알에게는 중요한 경기인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는 다음 시즌 유럽을 대표하는 대회에 5개 팀이 출전할 수 있는데, 비야마린은 5위 자리를 차지할 경우 출전이 가능하며, 6위 레알 베티스에 현재 5승점 차이로 앞서고 있다.

비야레알은 수요일에 레가네스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4연승을 거두었으며, 바르샤는 깜짝 엘 클라시코 승리에 이어 바르셀로나 더비에서 에스파뇰에 2-0으로 승리했는데, 그로 인해 한시 플릭 감독의 팀은 2025 라리가 챔피언 자리를 확정했다.

쟁점

올해 최고의 바르샤 선수를 골라보자

한동안 라리가 2025 배당은 바르샤가 우승할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지난 주 전통적인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토요일 밤에 에스파뇰을 상대할 때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또한 바르샤가 이번 시즌 그렇게 좋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를 상기시키기도 했는데, 선풍적인 십대 라민 야말이 깜짝 득점을 했으며 이는 이 스페인 스타로부터 매주 우리가 보게 되는 개인적인 활약이었다. 그는 이미 여러 번 에스파뇰의 수비를 시험했는데, 페널티 지역 바로 앞에서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아 왼쪽 상단 구석으로 들어가는 막을 수 없는 슛을 날렸다. 경기 후반 홈 팀이 10명으로 줄어든 뒤 야말은 추가시간에 페란 토레스의 두 번째 골에 관여하면서 원정 구장에서 축하 행사가 열리게 했다.

그로 인해 이 17세 선수는 8골 13도움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는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수 있겠지만 여기에는 경쟁자가 있다.

한결 같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야말과는 정반대의 선수 경력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많은 라리가 2025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으며, 무려 36세의 나이다. 이 폴란드 출신의 득점 기게는 이번 시즌 리그 25골을 넣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그를 밀어내고 골든 부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페란 토레스에게는 엄청난 시즌이었는데, 화려한 공격적 재능을 가진 이 공격수는 11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 영입한 다니 올모는 전방위적인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스스로도 라리가 9골을 넣었다. 페드리의 복귀는 카탈루냐 팀의 성공에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었음이 분명하다. 그가 부상에서 회복한 것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그의 품격 있고 확싫한 미드필더로서의 활약은 바르샤의 경기 속도를 조절했다.

바르셀로나의 하피냐는 라리가에서 무려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 하피냐는 흥미진진한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바르셀로나의 네 번재 골을 넣은 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꼽는 선수는 와이드맨 하피냐인데, 그는 화려한 공격 3인방 속에서 시즌 내내 빛을 발했다. 이 브라질 선수의 속도, 기술, 그리고 뛰어난 패스 능력은 18골 9도움을 기록하게 했으며, 28세의 그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흥미로운 팀을 갖추고 있는 바르샤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한 것이지만, 분명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으며 트레블을 할 수 있는 팀이다.

비야레알은 거의 다 왔다

단 두 경기를 남겨둔 비야마린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치기 위해서는 완전히 침몰해야 할 것이다. 마르셀리노 감독이 원하는 경기는 아니었겠지만, 추격 중인 레알 베티스가 주중 경기에서 단 1승점만 따내는 데에 그쳤고 이들은 아틀레티코를 상대하기 위해 마드리드로 향하며 마지막 경기에서는 발렌시아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쟁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다면 비야레알은 세비야와의 홈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결승선을 통과할 기회를 잡게 된다.

비야레알은 바르샤에서의 이 경기로 매듭을 지으려 할 것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베테랑 공격수인 아요제 페레스는 29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면서 하피냐와 더불어 프리메라 디비시온 다득점 공동 4위에 올라섰으며, 와이드맨 알렉스 바에나는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하나로 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예레미 피노는 3골 6도움이다.

충분히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전적

1998년 이후 모든 대회에서 바르샤는 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33승 10패를 기록했고 10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그리고 바르샤는 지난 9월에 5-1 압승을 거두면서 비야레알을 물리쳤는데, 그 성적은 바르샤의 골키퍼 마르크 안데르 테르 슈테겐이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서 빛이 바랐고, 그는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되었다.

두 팀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베팅 팁

바르셀로나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는 1.49의 SBOTOP 배당을 보이며 비야레알은 4.60, 무승부는 4.20이다. 바르샤가 이미 리그 우승을 했다는 것은 이번 경기의 승패를 예상하기 더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나는 득점이 나올 것임을 자신 있게 예상하고 있다.